생육환경 및 성질 | |||
대개 지하경으로 번식되며 생장은 품종에 따라 다르나 대체적으로 빠른 편이다. 이식은 대개 번식을 겸해 포기나누기를 한다. 줄기는 탄력성이 좋아서 잘 부러지지 않는 성질이 있다. | |||
재배 | |||
1) 적지 | |||
해가 잘들고 바람이 적은 곳이 좋으며 조릿대류는 반그늘을 좋아한다. 토질은 다소 습기가 있는 비옥한 점질양토가 좋으며, 오죽이나 반죽은 토박한 땅에 잘 되나 다른 대나무류나 조릿대류는 부식질이 많은 비옥한 땅을 좋아한다. 대나무를 정원에 심었을 때 지하경이 멋대로 뻗어서 곤란한 때는 대나무가 자라주기 원하는 범위에 콘크리트로 구획을 만들어 놓으며 더 이상 퍼지지 않아 효과적이며 또 밀생하게 되어 좋다. | |||
2) 이식 | |||
심는 시기는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으나 대체로 죽순이 나오기 전이 가장 좋다. 지하경이 뻗는 종류는 3~4월이 더 좋으며 더운 지방에서는 10~11월에도 이식하나 봄에 하는 것만은 못하다. | |||
3) 전정 | |||
특별히 전정을 할 필요는 없다. | |||
4) 병충해 | |||
병의 종류는 많으나 대체적으로 잎에 반점 같은 것, 잎에 검정 같은 것이 생기는 것, 줄기에 빨간 비로드 같은 둥근 모양의 균체가 줄기의 껍질을 찢고 나오는 것 등, 이런 병에는 타이젠 수화제나 보르도액 등을 뿌려 방제한다. 가지 끝이 많은 마디로 갈라져서 빗자루처럼 되는 것도 병으로서 12월에 병든 가지를 잘라 버리고 죽림은 배지 않게 하며 시비하여 강건하게 만들면 병을 예방할 수 있다. 병든 가지는 말라서 잎이 떨어지고 마려 죽림이 황폐해지기 쉽다. | |||
번식 | |||
번식은 주로 자연적으로 증식되어 있는 것을 분리시켜 심는 것으로서 네 가지 방법이 있다. 시기는 죽순이 나오기 전 즉 이식 적기에 하며, 대개는 3~4워리 가장 적당한 시기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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